복된 사람 / 불행한 사람
복된 사람 / 불행한 사람
복된 사람은 생각이 긍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불행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평을 말합니다.
자연의 섭리인 4계절에 대하여도 생각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복된 사람은
겨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겨울이 좋다. 흰 눈을 볼 수도 있고,
사람을 강하고 진지하게 만들어 주니까.“
봄이 오면 또 이렇게 말합니다.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따뜻하니 봄은 봄대로 좋다“
여름과 가을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초목이 우거지고 활기에 넘치는 여름은 또 나름대로 시원해서 좋다.
하지만 가을도 좋다. 가을은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고 풍성한
결실의 열매를 맺어 주니까.“ 이런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겨울이 되면 춥고 게을러져서 싫고,
여름이 되면 덥고 땀이 나서 싫다.
가을이 되면 처량하고 허무해져서 싫다.
봄이 되면 꽃샘바람이 불고, 황사가 오고 노곤해져서 싫다“
싫다. 싫다 를 연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놓아도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불평만 하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여건에 관계없이 항상 행복합니다.
일이 생기면 기회가 주어졌다고 좋아합니다.
고독하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건강하면 일할 수 있다하여 좋아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순탄하면 만사형통케 해주신 신께 감사하며 즐거워합니다.
매사를 긍적적이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진실로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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