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늦가을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난다.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점심메뉴를 정하기로 했다.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 주던 수제비를

추천하는 지인이 있어 수제비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강릉시 구정면 회산로에 101에 새로 개업한

‘옛날 수제비’ 식당을 찾았다.

바지락 수제비를 주문하였다. 주방장과 써빙 아주머니는

중국말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니 중국인인 것 같다.

이분들이 우리 맛 수제비를 만들 수 있을까 의아해했는데,

맛있고 담백하게 만들어 주었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면서도 수제비가 쫄깃쫄깃하여

식감이 좋았다.

개업한 지가 한 달밖에 되지 않아서 인지 손님이 별로 없다.

시 외각에 위치하여 주차장이 넓고 식당 내부도

꽤나 넓은 편이었다.

오랜만에 수제비를 먹으면서 지난 시절 배고프게 살아온

과거가 생각나지만 지금은 별미의 음식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수제비는 간단한 점심식사용으로 아주 좋은 것 같았다

 

도로변에서 간판이 잘 보인다
바지락 수제비다
가격은 7,000원
식당 내부가 매우 깨끗하다.
바지락조개입니다.
통나무 식탁에 바퀴가 달려있다.
옛날 수제비 식당 입구(T:033-644-8664)

 

 

  1. kangdante 2019.11.16 08:25 신고

    옛날 수제비라 그런지
    더욱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한 그릇 먹고 싶어집니다.. ^^

  2. 베짱이 2019.11.16 12:45 신고

    찾아가서 먹는 컨셉의 식당이라 그런지...
    방문하신 시간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한적하네요.
    개업한지 1달째인점을 감안해도....

  3. 청결원 2019.11.17 06:36 신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4. 봉리브르 2019.11.18 07:32 신고

    수제비를 무척 좋아라 하는데,
    이곳에서는 옛날 수제비를 파는군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9.11.18 09:31 신고

    바지락이 들어간 수제비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6. 직빵 2019.11.18 09:49 신고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네용 ㅎㅎㅎ

  7. 야리짠 2019.11.22 14:45 신고

    칼국수집은 많아도 수제비집은 잘 찾아보기 힘든데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바지락이 깊은 국물의 맛을 잘 내 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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