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저혈당 증상 과 예방
알기 쉬운 저혈당 증상 과 예방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혈당 수준을 알맞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인슐린이란 호르몬의 양이나
그 작용효과의 결핍에 의해 발생합니다.
현재 당뇨병의 치료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경구 혈당강하제(먹는 약)또는 인슐린 주사요법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있으나, 이러한 과정에서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저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저혈당이란 의학적으로 혈당 수준이 약 50 mg/dl 이하로 저하된 상태라 할 수 있으나 실제로
이 이상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
식은땀이 나거나, 손이 떨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공복감이 일어
납니다. 어지럼증, 두통이 발생하기도하고 눈앞이 흐려지거나 머리가 멍한 상태가 되고 더 심
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과격한 행동을 하게 되고 전신에 기운이 없어집니다. 심한 경우 경끼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가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유발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이 취침 중 발생한 경우에는 취침 중 식은땀이 나거나 악몽에 시달릴 수 있으며 아침
에 깨어날 때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혈당 원인 및 치료방법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식사를 거르거나, 지나치게 늦게까지 식사를 하
지 않는 경우, 평소 하지 않던 심한 운동을 한 경우, 음주, 의사가 지시한 약의 양이나 인슐린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임의로 복용 또는 투여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혈당의 치료방법은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는 혈당측정을 하여 저혈당 여
부를 확인하도록 하여야 하나, 증상이 중 정도 이상인 경우는 즉시 당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즉시 식사를 하거나 우유, 알사탕, 주스, 콜라, 사이다 등을 바로 먹습니다.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분은 우선 당분 섭취 후 의사나 간호사에게 연락합니다.
저혈당 예방법
❍ 갑자기 식이요법을 방법을 바꾸거나 약물이나 인슐린 양을 마음대로 조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식사는 가능한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양을 하도록 하고 바쁜 일이나 계속하는 일이 있더라
도 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 불가피하게 심한 운동을 할 경우 밥, 우유, 빵 등을 밀히 먹어놓고 운동하는 동안에도 당분
을 조금씩 섭취하여야 합니다.
❍ 주말에만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당일아침 인슐린양을 줄여 맞거나, 식사량을 늘이고 간단
한 음료수나 사탕을 가지고 운동에 임합니다.
❍ 저혈당 혼수에 대비하여 당뇨병 환자임을 나타내는 인식표를 착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도움
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을 치료 중에 있는 분이라면 항상 알사탕 5~6개를 휴대하고 있어야 하며, 취침 시에는
손이 닿는 곳에 당분(알사탕, 주스, 사이다 등)을 두고 저혈당증의 발생에 항상 대비하여야 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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