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대천 생태하천 따라 걷기

강릉 남대천 생태하천 따라 걷기

 

 

 

강릉 남대천은 대관령의 작은 지류들이 한데 모여서 도심지를 가로질러

 

동해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강릉시민의 추억이 담겨있는 젖줄기다

 

옛 부터 남대천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었다. 급격한 환경오염으로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사라졌지만 몇 년 전부터 생태계복원사업과 남대천 살리기 운동으로

 

남대천 생태습지가 조성되고 있다. 가을의 산들바람과 함께 남대천을 따라 걷다보면

 

옛 추억이 떠오르고 옛 친구가 생각난다.

 

걷다보면 갈대밭도 나오고 물위를 자유롭게 놀고 있는 오리가족도 만날 수 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생화들도 반겨준다.

 

각종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도 들리고 풀벌레소리도 들여서 시골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곳이다.

 

강가를 걷다보면 시원한 물 흐름 속에 들꽃향기가 코 끝을 진하게 자극하기도 한다.

 

바쁜 현대인의 여유로운 여가와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며,

 

혼자 걸어도 좋고, 연인과 함께 걸어도,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은 곳으로

 

시민들의 힐링휴식처가 되고있다.

 

 

신이 주신 보배 걷는 효과

걷기,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매일 30분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몸은 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께 사용합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는 운동 초반에는 잘 소모되지 않습니다.

30분 정도 운동이 지속 됐을 때 지방 소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걷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30분 이상, 1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총새.큰고니.물수리.삵.흰꼬리수리.청둥오리.노랑부리저어새,수달등이 살고 있었는데,

아직은 모두 돌아오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다시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