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먹는 시기] 보약의 효과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면 나른해 지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의욕이 없고 무기력 하다면
몸의 상태를 살펴 약한 기력을 보강해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한의학에서는 보약을 쓰게 됩니다.
보약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예방의학차원에서
사계절 어느 때나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쓰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보약이란
“사람 몸의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하며 생체내의 저항력을 길러줌으로써
인체 내의 영양을 좋게 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약”을 말 합니다.
즉 신체의 허약 증상을 정상으로 유도하며 체내의 저항물질을 생성해 냄으로써
면역력을 촉진시켜 질병의 예방에 기여하므로
치료적 효능과 면역적 효능을 동시에 발휘하게 됩니다.
이러한 효능은 일시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자연적으로 효능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함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언제 보약을 먹으면 좋을까요?
○ 환절기마다 감기, 독감, 비염, 등을 끼고 사는 경우
○ 큰 병을 앓고 난 후, 또는 수술을 받고난 후
○ 양방진단으로 이상이 없어도 항상 몸이 아픈 경우
○ 산후풍 증상으로 고통스런 경우
○ 잦은 해외출장으로 인한 시간차로 건강의 균형이 깨진 경우
○ 만성 질환(두통, 소화 장애, 어지럼증, 과민성 증후군 등)인 경우
○ 노인성 질환(전립선, 뇨실금, 천식, 요통 등)인 경우
○ 성장이 더딜 경우
○ 긴장성 복통, 원인 없는 두통, 어지럼증, 야뇨증, 식은 땀, 집중력이 떨어져
○ 학습능력이 오르지 않을 때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 보약을 먹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1. 몸에 필요한 영양물질을 보충함으로써 세포의 활성화 및 성장과정을 빠르게 합니다.
즉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나타내는 알러지 피부, 비염 등에 탁월 합니다.
2. 인삼, 오미자 같은 한약은 중추신경을 긴장시키면서도 흥분시키지 않음으로 근육의 활동을 높여
기운을 나게 하며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빨리 회복시키게 합니다.
3. 인체의 면역기전을 높여 생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4. 세포의 재생과정을 촉진함으로써 항노화 작용을 해주며 건강하게 장수 하도록 도와 줍니다.
5. 쇠약해진 장기는 보강해 주고 지나치게 높아진 기능은 억눌러 그로인해 발생되어지는
만성적인 질환 등을 낮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6. 한의학은 몸과 마음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 신경증적인 증상
(건망증, 치매예방 등)에 많은 효과를 줍니다.
요즘처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약은 예방의학적인 치료방법이기에 약한 기력을 보강해 주고
부족한 부분을 더욱 강하게 채워 줌으로 보다 열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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