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뛰노는 어린아이와 개

 

 

 

농촌에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진지 오래다.

자녀교육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모두들 도시로 떠난 것이다.

어린 아이가 밭에서 개와 뛰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스럽다.

이 아이는 세상의 더러운 때를 조금도 입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나 순수하고 깨끗하며 평화롭고 즐겁다.

나의 인생살이가 팍팍하지 않고 미움도 질투도 고난도 없는

순수하고 발랄하게 뛰노는 어린아이같이 깨끗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기며 살고 싶다.

세상만사가 기쁨과 평화로움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다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