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지나친 음주로부터 허리 건강 지키는 방법
연말연시 지나친 음주로부터 허리 건강 지키는 방법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달인 12월에는 직장 내 회식, 각종모임의 결산 등 다양한
부류의 술자리가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지나친 알코올 섭취는 특정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모임에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허리 건강을
해치기가 쉬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나친 알코올! 허리 디스크의 혈액공급 방해!
척추관 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는 20대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모두 해당되는 허리
질환입니다. 특히 20~30대의 경우 바르지 못한 자세가 40대 후반부터는 퇴행성이
문제가 됩니다. 허리질환 중 가장 많은 허리디스크는 허리 등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뒤로 밀려나,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하면서 요통과 신경질환이
발생하는 환자입니다.
허리질환은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들거나 잘못된 습관, 교통사고 등
척추충격으로 인하여 주로 발생 하지만,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한 음주는 디스크로가는
혈액공급을 방해하고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잦은 과음과 흡연은 요통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시술 및 수술의 성공률도
떨어뜨리므로 더욱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전에 지나친 음주와 흡연으로 인하여 허리디스크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기도 하고 약도 먹었습니다. 치료기간이 길어 상당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하지 않고 술을 줄이고 담배를 끊었더니 허리건강이
아주 좋아져서 요즘은 아주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술 담배로
인한 허리통증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물질 또는 발암물질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숙취로 인한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문제는 알코올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해독되지
않고 혈액에 쌓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벽을 손상시켜 디스크의 혈액공급을 방해하고
근육과 인대를 무르게 만들면서 허리디스크를 발생시킵니다.
허리통증이 평소보다 심해진다면 지나친 음주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음주뿐만 아니라 흡연과 고혈압, 콜레스테롤 과다 등도 척추에 통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도 지나친 흡연이 가장 큰 악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났으므로 담배를 끊는 것이 허리디스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급성요추염좌는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는 간단한 주사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인대강화 주사와 신경차단술이 있는 데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인대에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효과의
물질을 투여해 인대를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통증이 매우 심할 경우는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입니다.
신경차단술은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통해 문제가 되는 신경근처에 주사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신경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과 신경이 달라붙어 생기는 통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0~15분 정도로 국소마취 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에
부담이 적고 편리합니다.
연말연시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고 물을 자주 마셔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는 자가진단으로 질환을
키우지 말고 간단한 주사치료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연시 회식자리나 모임에서 허리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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