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후 꼭 맞아야하는 예방접종
60대 이후 꼭 맞아야하는 예방접종
젊을 때는 면역력이 강하여 대부분 병원균이 침입하면 싸워 이겨낼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어린이 때 또는 성인이 되어 맞은 예방접종의 효과도 점점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퇴 후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다시 한 번 면역력을 키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 들은 60~65세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독감)백신, 폐렴구균(폐렴사슬알균)백신,
대상포진백신,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 등 4가지 백신은 꼭 맞아야하는
예방접종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홍역, A형·B형간염, 볼거리, 풍진 등의 예방접종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데,
암 환자, 만성질환자(당뇨병,천식,신장질환,간질환,페질환,심혈관질환 등)
면역질환자, 초 고령자, 신체 허약자는 60대 이후 꼭 예방접종을 해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4가지 백신 접종 방법
1. 인플루엔자(독감)
매년 가을에 접종합니다.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한 독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흔한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암 환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폐렴 등의 2차 합병증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사망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으므로 반드시 가을에 백신을 맞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폐렴구균(폐렴사슬알균)
65세 이상은 1회 접종, 65세 이전에 이미 접종하신 분은 65세 이후 5년 경과 후
추가접종 하시면 됩니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균입니다.
급성중이염,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고, 중증 감염의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3. 대상포진
60세 이후 한 번 접종 합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50% 정도), 대상포진 후 발생하는
신경통 등의 합병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생백신이므로 면역저하자는 접종하면 안 됩니다.
4.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10년마다 접종합니다.
고령일수록 파상풍에 대한 항체가 떨어지고 고위험군에 포함됩니다. 파상풍은 발생
예측이 어렵고, 한번 발생하면 중증으로 진행되므로 10년마다 주기적으로 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은 단일 제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접종으로
3가지 질병을 모두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 TIP
○ 가까운 지역 보건소나 병· 의원에 가면 연령대에 필요한 접종을 무료 또는 유로로
맞을 수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하고 맞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암환자는 접종시기를 조절해야 하므로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예전에 백신 접종 후 심각한 이상 반응이 있었던 경우엔 동일한 백신은 접종받지
말고,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생백신 접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지금 현재 급성질환을 치료 중에 있다면 증세가 충분히 회복된 후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 : 연금지(윤영경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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