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맛이 진국인 포남사골 옹심이 맛집] 울퉁불퉁 못생긴 감자떡
[국물맛이 진국인 포남사골 옹심이 맛집] 울퉁불퉁 못생긴 감자떡
생일날 아침은 미역국을 먹었어요.
옛 부터 생일날에는 국수를 먹어야 오래 산다고 해서
점심은 국수를 먹기로 했답니다.
이곳저곳 생각하다가 강릉시 포남시장내에 있는 포남사골 옹심이 맛집을
가기로 했는데 바로 찾아간 것 같았습니다.
2007년 KBS T-V의 세상의 아침에 방영된 맛 집이라고 합니다.
겉모습은 허름한 집이었지만 음식 맛은 진국이었습니다.
감자옴심이가 풍성하여 맛이 쫄깃쫄깃 했으며 메밀로 만든 국수와
밀가루로 만든 즉석 칼국수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국민 대다수가 좋아하는 사골국물로 끓였기에 너~무 구수하였으며
고소한 참깨와 김가루를 얹어 주어 한맛 더 하였답니다.
간단한 점심식사로는 제격이었으며 따뜻한 국물로 인하여
추위를 잊게 하는 보온 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감자떡 한 접시도 주문했는데 다른 집은 냉동 감자떡을 쪄 주는데
이 집은 주문하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주기에 더욱 쫄득쫄득한
맛이 있었습니다.
모양은 어찌나 못생겼는지 울퉁불퉁 하였으며, 옛날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는 투박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았답니다.
가격도 착해서 사골옹심이 한 그릇에 6,000원 감자떡 한 접시에 7,000원이었습니다.
구수한 사골국물맛 감자옹심이 입니다
옹심이를 건져 봅니다.
칼국수도 밀가루와 메밀 두종류가 들었습니다.
김치 깍두기가 상큼합니다.
깍두기를 넣었더니 얼큰한 맛이 납니다.
깍두기와 국수, 옹심이 같이 먹어봅니다
못생긴 감자떡, 모양 보단 맛이 최고예요^^
팥이 들었네요^^
감자떡 한개가 한입 가득 찹니다.
2007년 2월 17일에 KBS T-V에 방영되었네요^^
생활속 3초의 여유
어린이 십계명, 울엄마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등 좋은 글이 벽면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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