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대비 간병보험 / 치매 증상 과 예방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누구나 뇌혈관 질환인 치매는 서서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깜빡깜빡 하는 것은 물론,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도 치매의 일종입니다.

심한 치매환자는 금방 식사를 하고는 왜 밥을 주지 않느냐고 막무가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었다면 치매가 올 가능성이 20 ~ 25%정도 높다고 합니다.

즉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다친 적이 있거나 뇌 감염이 있던 사람이 잘 걸리며 뇌 혈류가 부족 할 때도 치매 증상이 오게 됩니다.

알콜, 마약, 부탄가스중독자는 치매증상이 더욱 빨리 다가 옵니다.

고집이 센 사람, 남을 용서하지 않고 이해심이 부족하며 융통성이 전혀 없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증상을 더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자신은 물론 주위 가족들까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억장애 치매증상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 못하고 잊습니다.

-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갑자기 기억하기 힘듭니다.

- 오래 전부터 해오던 일은 잘하나 새로운 것은 배우기 힘듭니다.

-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당황하거나 적응을 잘 못합니다.

- 같은 이야기를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할 때가 있습니다.

- 약속, 약 먹는 시간을 잊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 자주 보는 친구, 친척을 바로 알아보지 못 합니다.

- 전에 가 본장소가 기억나지 않거나 생소한 곳으로 보입니다.

- 물건을 어디다가 두었는지 도무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② 언어장애 치매증상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습니다.

- 물건 이름을 금방 말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생각나지 않습니다.

-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

 

③ 방향 감각 치매증상

 

- 방향감각이 떨어집니다.

- 매번 가던 길을 생각 못하거나 잊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④ 계산능력 치매증상

 

- 돈 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자주 일어납니다.

- 계산능력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⑤ 성격변화 치매증상

 

- 예전에는 사교적이었으나 요즘에는 외출하기를 싫어합니다.

- 예전에는 의욕적이었으나 요즘은 만사가 귀잖아 집니다.

- 예전에는 까다로운 편이었으나 요즘은 대충 느긋한 편이 됩니다.

- 예전에는 너그럽고 자상한 편이나 요즘은 이기적입니다.

- 개인위생 부분이 전반적으로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 성격이 단순해지고 어린아이 처럼 됩니다.

 

 

 

 

 

뇌에 쌓이는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뇌 세포 파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증상을 줄이거나 진행을 늦추는 약물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관성치매는 뇌혈류가 더 이상 줄지 않게 하는 예방 차원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심장에서 뇌로 가는 경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진 경우에는 경동맥을

넓히는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좁아진 혈관 안으로 가느다란 도관을 넣은 후 풍선이나 금속망을 이용하여 혈관을 부풀리는 수술

을 하기도 합니다.

 

치매 질환은 우울할 때 더 빨리 찾아옵니다.

치매예방을 위하여는 우선 낙천적인 생각으로 감사생활, 기쁨의 생활, 적당한 운동생활이 좋습니다.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은 치매 가족모임을 통해 간호법을 서로 나누고 고충도 서로 듣고, 새로운 정보와 예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치매환자를 위하여 침실, 거실, 목욕실, 식사, 간호 등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를 세심하게 고려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가족이 간호하기란 시간적으로 어렵고 효율성도 떨어지므로 대부분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간병인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나 간병인의

사례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것이 문제입니다.

현 세대는 100세 시대가 되어 간병보험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내가 건강하고 조금 더 젊을 때 치매보험 을 준비해두면 모든 가족에게 큰 피해를 주지는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치매/간병보험은 부모님이 계신 자녀들은 꼭 필요한 보험이며,

앞으로 정년을 맞이해야 하는 분들도 자신을 위하여 또는 부부가 서로를 위하여 치매/간병보험을 준비해 두는 것이 자신과 가족에게 좋은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병보험은 질병, 상해를 종합보장 되는 상품이 좋으며 특히 치매에 대한 장기간의 간병이 보장되는 상품이 좋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험가입이

제한되고 보험료도 턱없이 비싸지게 됩니다.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보험 성격이라면 사망보장을 넣어 사망 시에는 일시금으로 수령하여 장례비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서로의 상품을 비교해보고 궁금한 점은 상담하고 보험료에 맞는 좋은 상품을 추천받아 가입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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