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동택지 맛집] 해물종가

강릉 교동 택지에 있는 강릉맛집으로 다수 방영되었다고 하는

'해물종가'를 찾았다.

점심시간 때에 이벤트로 반값이라고 하여 가족과 함께 해물 조개전골

행복상을 주문했다. 행복상은 65,000원인데 반값이라 32,5000으로

5명이 풍성하게 먹을 수 있었다.

동해바다에서 나는 해물도 있지만 다른 조개류는 서해안에서 직송해 온다고 한다.

문어 한 마리는 살아 움직이고 전복도 살아 꿈틀거리고 있다.

다양한 조개류와 홍합등이 어우러져 육수국물 맛이 일품이다.

맛있게 먹는 법도 있다.

모든 해산물은 육수에 흔들어 먹어야 하며

문어와 큰 조개를 먼저 먹는다. 문어는 많이 끓이면 질겨진다고 한다.

큰 조개는 미리 잘 익혀 나오기 때문에 먼저 건져 먹으라고 했다.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잘 손질해 주었다. 

 육수는 끓일수록 해물과 조개 맛이 진하게 우려 나왔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천천히 먹도록 하면 더욱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조개류와 해물을 다 건져 먹은 후 사리를 넣어 먹는데,

라면 사리와 칼국수, 우동 사리가 있다.

우리가족은 칼국수 사리를 주문했는데 해물칼국수를 먹는 것과 같았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저녁 퇴근 후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해물종가 간판. 강릉맛집으로 다수방영 사진이 있네요~

 조개전골 매뉴

맛있게 먹는 법이 걸려있네요^^ 

 식당 내부

기다리는 동안 번데기와 삶은 계란 ,브로콜리를 주네요

해물 조개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풍성한 행복상 입니다.

서빙 아주머니가 잘 손질해 줍니다.

큰 조개 살을 먼저 발라주네요^^

조개류를 모두 건져 먹은 후 육수를 조금 더 붓고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