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옛길 늦가을 단풍
대관령 옛길 늦가을 단풍
대관령 옛길 등산로는 대관령박물관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원울이재를 지나 주막터(3Km) → 반정까지 6.79Km 이며
대관령정상에 있는 국사성황당까지는 7.87Km이다
늦가을 11월 초에 반정까지 올라갔었다.
대관령 정상에는 단풍이 없지만 박물관에서부터 주막터까지는 아직도
막바지 단풍 구경하기에는 충분했다.
주막터까지는 계곡물과 단풍이 햇빛을 받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주막까지의 등산로는 완만하고 계곡을 따라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코스다.
요즘은 버스로 오는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 일요일과 토요일에는 복잡하다.
평일에는 등산객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 등산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연인과 가족은 물론 건강한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
자연은 인간에게 진실과 심리적 치유는 물론 평안히 쉴수 있는 안식처를 준다.
세파에 찌든 사람,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피로감, 고칠 수 없는 질병도 자연이
모두 치료해주니 정말 인간에게 좋은 곳이 산인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답고 유익한 자연을 자손만대에까지 잘 보존하여
전해주면 좋겠다.
대관령 옛길 반정
반정에서 내려다본 강릉시가지
멀리보이는 산능선은 제왕산 가는길이다.
빛사이로 비치는 아름다운 단풍
마음속 깊은 곳까지 밝아지는 예쁜 단풍
등산로 주변 단풍들
햇살에 비친 계곡
주막터, 제왕산, 대관령 박물관으로 가는 이정표입니다.
길옆 단풍
소원담은 돌탑이 쌓여지고 있어요
이곳 단풍은 거의 막바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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