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어림지 뼈다귀 전골
강릉 어림지 뼈다귀 전골
강릉시 포남동 강릉경찰서 가는 대로변에 '어림지' 식당이 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 친구들과 뜨끈한 만찬을 먹기로 했다.
날씨가 싸늘해지는 늦가을은 뼈다귀 전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뼈다귀 전골은 돼지뼈와 우거지가 주재료이다.
우리는 4명이서 전골 대( 28,000원)를 주문했다.
살이 두툼한 돼지뼈와 각종야채, 그리고 푹 우려낸 국물이 일품이다.
뼈다귀 전골은 우거지가 맞있어야 한다.
어림지 전골에는 무우시래기와 배추우거지가 함께 들어가 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돼지뼈에 붙어있는 살을 발라
우거지와 함께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이난다.
친절한 서빙직원과 식당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아주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 주었으며 부족한 반찬도 추가로 넉넉히 가져다 주었다.
식당 바닥은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의자와 테이블 바닥에는 대리석이 붙어있다.
튼튼하고 편안한 장의자가 느낌이 좋았다.
신을 벗을 필요도 없다. 단체손님도 모실수 있는 대형 방도
갖춰져 있다고 했다. 해장국, 소고기국밥, 왕갈비탕, 내장탕, 찜닭, 돈까스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내장탕도 맛있다고 했는데 다음에 와서 내장탕을 먹어봐야겠다.
강릉대로 340(포남동) ☎ 033) 651-2008
푸짐한 뼈다귀 전골 상차림 이다. 겉절이 배추김치와 깍두기, 고추가 반찬이다.
펄펄 끓였더니 우거지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 배추시래기가 연하고 구수한 맛이 났다.
배추 우거지
목뼈에 붙어있는 고깃살이 두툼하다.
"뼈다뒤 전골은 살이 풍부한 목뼈만을 골라 물조절, 불조절, 갖은 양념, 우거지....
어느하나 소홀함이 없이 8시간동안 정성들여 고아서 준비하였습니다. 푸짐하고 맛있고
든든하여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라고 쓰여 있다.
깔끔한 식당 내부, 장의자 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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