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폐로 들어가 폐에 염증을 유발 하는질환을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5위를 차지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사망원인 1위가 폐렴이며,
우리나라 입원율 1위 질환이 폐렴이라는 통계 자료도 있습니다.
폐렴은 초기에 감기나 독감처럼 발열,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납니다.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과 더불어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에 염증이 심해지면 고열과 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생겨
숨이 가빠지고 호흡수가 많아져 분당 20회를 넘어갑니다.
폐렴구균이 폐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그치지 않고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침습성 폐렴이라고 하는데,
심하면 폐혈증을 유발해 간이나 신장 같은 중요 장기에 치명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성질환자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노약자는
폐렴 예방책으로 백신을 맞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폐렴 예방책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노약자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면 더 효과적으로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노약자는 건강한 성인과는 달리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한 폐기능과 면역력이 약해져
한번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입원기간도 15일에서 길게는 30일까지로 일반 성인보다 2배정도 길며 사망 위험도 5배나 높습니다.
당뇨병이나 천식, 결핵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르고 한 달 이상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사망률도 높아집니다.
폐렴을 예방하는 길은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함께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나 독감과 비슷하므로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만성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는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진단을 받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기부전 치료 / 정력 강화 코코메디 (3) | 2015.11.13 |
---|---|
케겔운동이란 / 케겔 운동 로망 2060 (2) | 2015.11.10 |
가을 보양식 / 아욱국 효능 (6) | 2015.11.07 |
좋은 다이어트 선택 방법 / 살빼기 쉬운 다이어트 (10) | 2015.11.05 |
단기 체중감량 바디엔 자임 / 바디엔 수 / 바디엔 화이바 / 바디엔 붐 (14) | 201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