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시즌 프로배구 OK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챔피언 등극
2014~2015시즌 프로배구 OK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챔피언 등극
NH 농협 2014~2015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남.여 정규리그 우승팀인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팀이 정규리그 2위팀인
OK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남자부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Ok저축은행은 4월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1로 제압하고 창단 2년만에 프로배구 정상에
올랐다.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8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삼성화재를
1차전부터 내리 3경기를 모두이기면서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8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빠진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레오에게만 의존하는 공격으로 결국 돌풍의 주역인 OK저축은행에게 힘없이 주저 앉으며
3전 전패로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반면 OK저축은행은 괴물 시몬과 송연근의 쌍포를 앞세워 똘똘뭉친 팀풀레이로
창단 2년만에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5년부터 시작된 프로배구는 삼성화재가 8번, 현대캐피탈이 2번 챔피언에 올랐었고,
OK저축은행도 이번에 새로운 챔피언 명단에 오르게 됐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토종 공격수 송명근이 기자단 투표 28표중 16표를 받아
MVP에 등극했다.
여자부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IBK기업은행은 3월3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세터인 김사니의 눈부신 토스로 공격수인 데스티니(26점),
박정아(16점), 김희진(15점)의 고른 공격을 이어주면서 한국도로공사를
셋트 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2011~ 2012시즌 우승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여자부의 MVP는 기자단 투표 28표 중 12표를 얻은 세터 김사니가
MVP에 등극하며 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남자 MVP : 송명근 선수 프로필
여자 MVP : 김사니 선수프로필
(프로필 : 네이버 인물검색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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