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프로야구선수 억대연봉 10걸 명단

 

2014 한국프로야구선수 억대연봉 10걸 명단

 

 

 

◈  2014 한국프로야구 선수 연봉상위 10걸

 

1. 김태균 (한화 내야수) --- 15억원

2. 강민호 (롯데 포수) ---- 10억원

3. 이승엽 (삼성 내야수) --- 8억원

3. 이병규 (LG 외야수) ---- 8억원

5. 장원삼 (삼성 투수) ----- 7억5천만원

6. 최정 (SK 내야수) ---- 7억원

6. 정근우 (한화 내야수) ---- 7억원

6. 이택근 (넥센 외야수) ---- 7억원

6. 이용규 (한화 외야수) ---- 7억원

10. 김동주 (두산 내야수) --- 6억원

 

 

한국 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10개 구단의 소속선수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의 1군 2군 전체 소속 선수 연봉 총액은 507억 4500만원

으로 , 평균 연봉 1억 63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517만원에서 11.8%가 오른 금액이

다.  바야흐로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은 평균 억대연봉시대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평균 1215만원 받던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봉이 33년 만에

평균 억대로 나타났다.

억대 연봉 선수도 지난해 121명이였지만 금년에는 15명이 늘어나 136명이 되었다.

 

개인별 최고연봉은 지난해에 이어 한화 김태균이 15억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롯데

의 강민호가 10억으로 2위에 올랐다. 특히 강민호는 지난해 5억5천만원을 받았지만 FA

이후 연봉이 4억5천만원이 올라 역대 최고 인상기록을 수립했다.

 

구단별로 평균 연봉은 삼성이 1억4050만원으로 가장 많고, LG가 1억2164만원, 롯데가

1억1604만원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화는 평균 1억 1564만원으로 지난해의

8623만원보다 무려 34.1%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