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려도 눈 잘 치는 강릉 !

 

폭설이 내려도 눈 잘 치는 강릉 !

 

 

 

 

강릉은 눈이 한번 오면 폭설이 내리기로 유명하다.

 

2월 7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은 9일까지 계속 된다고 한다.

 

8일 현재 눈은 60Cm 가까이 내렸지만 예전에는 2m 까지 내린 적도 있다.

 

지금도 눈은 계속내리고 있지만 도로의 눈은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눈을 치워서 교통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마을마다 골목마다 중장비가 동원되고 농업용 트렉터도 동원되어

 

눈 치우는데 동참하고 있다. 골목에 쌓인 눈은 트럭으로 실어서 남대천

 

둔치에 버리므로 골목길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다리 인도에 쌓인 눈도 작은 포크레인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눈치우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시민의식도 한층 성숙되어 도로에 정차한 자동차를 알아서 잘 치워주고 있으며

 

자기집 앞은 알아서 눈을 잘 치워고 있어서 폭설이 내려도 눈을

 

잘 치우는 도시로 유명하다.

 

다른 도시에서 강릉에 와서 눈 치우는 것을 배워 가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어떤 도시는 조금만 눈이 내려도 우왕좌왕 한다는 뉴스를 본다.

 

강릉은 많은 눈이 내려도 훈련이 잘되어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눈이지만

 

불편한 분들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며 속히 처리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에

 

찬사를 보낸다.

 

눈이 잘 치워진 도로

둔치로 눈을 실어나르는 트럭

도로눈은 잘 치워졌네요^^ 

 자동차 속히 옮겨야 겠어요

눈이 많이와도 도로눈은 쌓일 틈이 없네요^^

다리 인도의 눈도 치고 있어요^^

 

눈치는 트렉터

골목길 눈치는 포크레인

눈내리는 남대천

눈을 실어나르는 덤프트럭

남대천 둔치로 눈을 실어 나릅니다.

 60Cm 가량 눈이 왔는데도 교량위는 바닥이 보입니다.

내집앞 눈은 내가 치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