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정도에 따른 응급처치] 화상 진단비, 수술비, 성형 보장 보험
[화상 정도에 따른 응급처치] 화상 진단비, 수술비, 성형보장 보험
우리 인류는 불과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절대 살 수
없는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불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재앙이나
사고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신체는 불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라서 항상 불을 조심조심 사용하여야 합니다. 여기서는 화상과
응급처치에 관하여 살펴봅니다.
화상이란, 열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열손상, 방사선, 부식성 화학물질, 전기등에 의해서 신체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신체가 손상 받지 않고 흡수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보다 많은 에너지에
노출된 경우에 발생하며 불이나 뜨거운 물에 의한 피부조직의 상해로
흔히 열상이라고도 합니다.
♨ 화상의 정도에 따른 증상
◑ 제 1도화상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 받은 경우로 약 60℃ 정도의 열에 의해 생긴는 홍반, 부종
등 심한 통증이 있으나 일주일정도 지나면 흉터 없이 자연 치유된다.
피부의 색깔응 붉게 되면서 약간의 부종이 있다.
예) 해수욕장에서 피부가 햇빛에 타서 화끈거리고 껍질이 벗겨지는 정도를 말한다.
◑ 제 2도 화상
상피세포층과 진피세포층의 일부까지 손상 받은 경우를 말하며 크고작은 수포가
형성된다.
작열감과 상처는 습하고 통증이 심하며 부종이 뚜렷하다
예) 뜨거운 물 등에 의한 열탕화상
◑ 제 3도 화상
피부 전층(진피와 피하지방)까지 손상 받은 경우를 말하며 피부색은 하얗게 되거나
그을러서 검게 되며, 건조하고 가죽 같은 형상을 띤다.
1도와 2도 화상을 동반하면 화상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나 말초신경과
혈관이 파괴되면 감각이 마비되어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체액 손실이 발생한다.
예) 화염에 의한 화상
♨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방법
◑ 가벼운 경우(1도와 앝은 2도 화상)
불에 그을렸거나 뜨거운 물질에 젖어 있는 옷이나 양말을 신속히 제거 합니다.
의복이나 양말을 벗기는 경우는 함부로 거칠게 벗기면 피부의 일부가 의복과 함께
벗겨져서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므로 열탕에 의한 경우는 찬물을 부어 충분히
냉각시키고 나서 서서히 벗깁니다.
달라붙은 경우는 그 부분을 남기고 잘라내어 무리하게 벗기지 않습니다.
화상부위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해 주면 부종이나 통증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화상부위 근처에 착용하고 있는 시계나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을 풀어줍니다.
◑ 중증 또는 2도 3도 화상인 경우
3도 화상의 경우 대부분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차게 할 필요가 없으나
3도 화상인데도 불구하고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면 1도, 2도 화상을 동반한 경우 이므로
이 부위는 차갑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화상 진단비, 수술비, 성형 보장 보험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의료실비보험에는 대부분 화상진단비와
화상수술비가 보장되어 있으며, 화상으로 인한 흉터 복원 성형 수술비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보험에는 화상으로 인한 보장이 잘되어 있으므로 어린이보험 가입 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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