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브라질 대표팀과 평가전 입장권 좌석별 금액]

[‘홍명보호’ 브라질 대표팀과 평가전 입장권 좌석별 금액]

 

 

 

 

한국 축구 남자국가대표팀 ‘홍명보호’는 2013년 10월 12일(토)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재 FIFA 랭킹 8위인 브라질 국가 대표팅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11년만에 최정예 멤버로 한국에 오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축구 진수를 현장

에서 직접 보기위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입장권 좌석 금액을 보면

리셉션과 유니폼이 제공되는 스페셜석은 20만원

고급도시락을 주는 특석은 10만원

일등석 8만원, 이등석 5만원, 삼등석 3만원 등 5종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한 축구협회는 9월 27일 오전 9시에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자들이

폭주하면서 축구협회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가장 비싼 스페셜석과 10만원 짜리 특석은 이미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브라질 대표팀 초청 비용이 기존 평가전 상대들보다 10배 가까이 워낙 비싸다

보니 입장권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축구협회가 고가의 입장권 비용 때문에 걱정했지만 브라질 축구협회가

‘제2의 펠레‘라 불리는 네이마르를 비롯하여 최정예 멤버를 한국과의 평가전에

소집한다는 발표가 있자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의 스승인 히딩크 감독도 참석한다는 보도가 있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편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은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 축구협회는 예매율이 첫날부터 높게 나타나면서 만석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만석을 달성한 경기는

2007년 6월 2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에도 만석을

예상하는분위기입니다. 당시에는 62,884명이 입장했었습니다.

 

축구협회는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하여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현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3천~5천장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