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육개장 맛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평일 오후다
점심 시간이 되어 육개장 잘하는 집을 찾았다.
강릉시 문화의길7번길 8 에 위치한 [육대감]식당에 갔다.
간판에도 "옛날전통육개장 육대감"이라고 크게 씌여 있다.
문화의 거리 임당동 주차장 뒤편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다.
옛날 육개장은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있어야하며 맵고 얼큰하지만
담백한 뒷 맛이 있어야 한다.
구수한 맛과 잘 어울리는 칼칼한 육개장이었다.
이곳 육대감의 육개장은 나의 입맛에 잘 맞았다.
깨끗하게 정리된 식당에서 입맛에 맛는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상쾌하다.
비올 때 따끈한 육개장 한 그릇하였더니 밝고 맑은 기분이든다.
먹는 기쁨도 때론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기분이 우울하고 적적할 때 좋은 음식으로도 기분을 전환 시킬수도 있을 것 같다.
빗방울이 솔잎에 달려있는 평일 오후 육개장식당 을 찾았다.
육개장이 나왔다.
야채와 고기를 숟가락 담았다.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올려 먹었다.
입맛에 맞아 국물까지 모두 먹었다.
다양한 매뉴가 있다. 육개장은 7,000원이다.
육개장은 밑반찬이 깍두기, 김치, 단무지면 족하다.
깨끗한 식당 내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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