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가 만들어준 쿠키 와 모형 케익
일상생활
2017. 5. 10. 16:47
외손녀가 만들어준 쿠키 와 모형 케익
나에겐 예쁜 8살짜리 손녀가 있다.
딸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에 살고 있다.
올해 사랑스러운 나의 외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 했다.
어릴 때부터 맑고 밝고 환한 미소로 나를 기쁘게 하곤 했다.
어린이집 과 유치원 시절에 놀이터나 가까운 운동장에서
나와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얼마전 초등학생이된 손녀가 나에게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주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예쁘고 맛있는 쿠키를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증조 외할머니까지 함께 먹어야 한다고 한다.
글씨도 쓰여 있다
“외할아버지 맛있게 드세요 예나 ”
“왕할머니, 할머니”
충분히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오늘은 5살짜리 외손자 와 8살짜리 외손녀 둘이서
모형 케익을 만들어 놓았다.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다.
행복은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87세 어머님을 모시고 아내와 셋이서 살지만, 어머님이 건강하셔서
감사하고 외손녀와 외손자가 재롱 떨어줘서 감사하고
모두가 건강하니 감사만 있을 뿐이다.
토끼봉지안에 외손녀가 만든 쿠키가 들어있어요^^
“외할아버지 맛있게 드세요 예나 ”
“왕할머니, 할머니”
초등1학년 글씨실력이랍니다. ㅎㅎ
쿠키를 집어내어 접시에 담았어요^^
요렇게 예쁘게 만들었네요^^
외손녀와 외손자자 만들어준 모형케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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