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동 추어탕 맛집 / 논골추어탕
포남동 추어탕 맛집 / 논골추어탕
강릉시 포남동 ‘논골 추어탕’ 전문 음식점은 사천면 사기막리의 국내산 미꾸라지를
재료로 하여 추어탕을 만들며, 육수는 한우 사골을 사용한다고 한다.
아내가 추어탕이 먹고 싶다하여 추어탕 전문식당을 찾았다,
마침 오늘이 24절기 중 17번째인 차가운 이슬이란 뜻의 ‘한로’다
예전에는 한로에 서민들은 양기를 돋우는 추어탕을 즐겨먹었다고 한다.
가을에 누렇게 살찌는 가을고기라 하여 미꾸라지를 '추어'라고 불렀다.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복날 영계백숙과 같은 보신음식을 먹듯이
가을 '한로'에는 추어탕을 먹고 차가운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한다고 한다.
식당 벽에 붙어있는 미꾸라지의 효능을 살펴보면
* 칼슘, 비타민A, B2, D,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 원기회복과 스태미너에 좋다.
* 간기능 증진에 좋으며, 당뇨를 완화시킨다.
* 과음에 인한 속쓰림이나 숙취를 제거한다.
* 부종, 간질환, 식욕부진, 빈혈등에 좋다.
* 면역력증강, 피부미용, 살균작용이 뛰어나다. 라고 적혀 있다
특히 미꾸라지는 떨어진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다고 한다.
미꾸라지는 추어탕과 뛰김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추어탕은 육수가 중요한데, 이집은 한우 육수라 구수하고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추어탕에는 미꾸라지 외에 각종 버섯, 야채 수제비, 감자등이 풍성히 들어있고
밥은 큰 우동대접에 감자가 들어있는 구수한 밥이 별도로 나온다.
강원도 지방에 감자가 많이 생산되어 밥에도 많이 넣어 먹는다.
논골추어탕집은 포남1동 올림피아호텔 옆에 있다.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친절하여 맛있게 먹고 왔다.
꽤 오래된 가정집을식당으로 하고 있어요~
날씨가 흐려서 마당에 불이켜져 있네요~~
점심 전이라 손님맞을 준비로 깨끗하네요^^
연한두부와 김치입니다.
미꾸라지는 끓여 나왔지만 야채는 조금 익혀야 돼요~~ 2인분입니다.
보글보글 잘 끓여 졌어요~~
수제비와 버섯, 파, 깻잎,부추등이 들어있어요~~
구수한 감자밥을 넣고 먹으면 원기가 살아 납니다.
덤으로 미구라지 튀김과 감자튀김을 주었어요^^주인에게 잘 보였나 봅니다.
미꾸라지의 효능이 벽에 붙어 있네요~
'건강.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 성장 영양제 키움정 / 키 성장 관리 TIP (13) | 2015.10.15 |
---|---|
신나는 삼성제약 시스템 다이어트 (10) | 2015.10.14 |
[강릉 염전횟집 망치탕 ] 매운탕 유명한 맛집 (6) | 2015.10.09 |
케겔운동 로망 2060 (0) | 2015.10.08 |
강릉 포남동 명동면옥 함흥냉면 / 작은식당도 친절교육 필요 (12) | 201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