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포남동 명동면옥 함흥냉면 / 작은식당도 친절교육 필요

강릉 포남동 명동면옥 함흥냉면 / 작은식당도 친절교육 필요

 

 

 

추석 명절에 먹는 음식은 기름진 다양한 전과 고기를 많이 먹게 된다.

그래서 뱃속은 니글니글 거리게 된다.

명절 후에는 상큼하고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진다.

우리 부부는 강릉시 포남동 올림피아호텔 앞에 있는 명동면옥

함흥냉면 식당에서 냉면을 먹기로 했다.

회냉면, 비빔냉면 물냉면이 있고 손만두 와 갈비탕도 있다.

우리는 명절 뒤라 비빔냉면을 먹기로 했다.

기다리기 심심하여 개성만두를 주문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만두가 크고 먹음직스러웠는데, 매우 작아졌다.

만두 4개가 5000원이나 1개당 1250원이다. 크기와 맛에 비하면

매우 비싸다고 생각 되었다.

비빔냉면은 무엇인가 2% 부족한 것 같았다.

주인이 바뀌었다. 중년 부부가 새로운 주인인데 친절하지 않았다.

더구나 음식을 먹고 있는데 건너편 식탁 옆에서 딸로 보이는 자녀가

엎드려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데 보기는 물론 예의도 없어 보였다.

주인 부부는 별 감정이 없는 것 같았다.

전국체전이 열린다고 하는 강릉에서 모범음식점이라고 하는 식당이 이 모양이니

손님맞이 준비가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맛집을 찾아 음식을 즐긴다. 강릉시에서도 작은 식당까지

폭넓은 친절교육을 실시 하였으면 좋겠다.

 

 

 함흥냉면 식당 입구 모범 음식점이라 붙어있어 있는데, 모범식당 느낌이 없다.

만두가 추운지방에서 발달한 음식이며 고려 상류사회 음식이라고 붙어있다.

 만두 4개가 5000원이다. 한개가 1250원이니 비싸다.

만구 속도 별 특징이 없다.

비빔냉면이다.

모범식당 냉면이지만 보통 냉면집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손님이 식사 중인데, 맞은편 식탁옆에서 주인집 딸이 엎드려 핸드폰을 만지고 있다.

함흥냉면 식당 매뉴판. 갈비탕과 개성만두 값이 오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