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형님 댁 동물
시골 형님 댁 동물
충남 보령시 주산면에 살고 계시는 큰 형님 댁에 왔다.
시골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계시는 큰 처형과 큰 동서형님은
날마다 오리, 거위, 오골계, 닭, 강아지와 함께 글을 쓰시며 노후를 건강하게 즐기고 계신다.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강원도에서 충청도까지 와서 며칠간 놀다 가기로 했다.
자연과 함께 동물과 함께 사시는 모습이 평화롭고 여유롭다.
오늘 아침은 바로 뒤뜰에서 캐낸 냉이무침으로 싱싱한 시골밥상을 맞이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반겨주는 오복(5월달에 온 강아지)이와
삼복(3월달에 온 강아지)이가 펄쩍펄쩍 달려와 반겨준다,
그런가 하면 오리와 거위는 먹이를 달라고 쾌액쾌액 목을 높이 쳐들고 애원한다.
뒷동산 닭장에는 오골계와 닭, 칠면조가 함께 살고 있다.
이들에게 아침 모이를 주는 행복은 인간에게 느끼는 감정과는
또 다른 즐거운 마음과 행복이 넘친다.
시와 숲길이 펼쳐진 뒷동산은 매실나무가 매화꽃을 금방이라도 터트릴것 같이
꽃망울을 주룩주룩 달고 꽃샘추위를 시샘하고 있다.
시골은 언제나 평화롭고 여유롭다. 노후생활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없으면 더욱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시골자연인 것 같다.
지난해 5월에 데리고온 '오복'이입니다.
며칠 전 3월 달에 데리고온 '삼복'이 입니다.
거위가족 입니다.
오리가족은 샘가에서 놀고 있어요
검은 오골계와 토종닭이 함께 놀아요
등치 큰놈은 칠면조랍니다.
아침 식사를 다정하게 먹고있는 닭과 오골계 칠면조입니다.
큰 형님 시비입니다.
새생명을 염원한 '수태의 돌' 입니다.
매화꽃이 피기 시작 합니다.
매화꽃 몽우리 들입니다.
홍도화도 피기 시작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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