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두부마을 맛집] 9 남매집 청국장, 두부전골
[초당두부마을 맛집] 9 남매집 청국장, 두부전골
강릉시 초당마을은 허균허난설헌 생가와 함께 두부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초당두부마을의 많은 식당들은 대부분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초당동 246-1번지에 위치한 ‘9 남매집‘은 좁은 이면도로에 들어가 있다
그곳에는 진한 어머니 손맛이 나는 음식들이 있다.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중년을 휠 씬 넘긴 것 같았다.
우리 일행은 저녁8시에 저녁식사를 하기위하여 들렀다.
여섯 명이 청국장 3인분과 두부전골3인분을 주문했다.
새로 지은 밥은 찰기가 자르르 흐르고 입에 착 달라붙어서 밥맛이 일품이다.
어떤 음식점이든 밥맛이 좋아야 제대로된 식사를 하는것 같다
청국장은 직접 가정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옛날 어머니 청국장맛 그대로다.
두부전골은 초당두부마을답게 두부가 구수하고 연하여 먹기가 아주 좋았다.
또한 밑반찬이 옛날 가정식 반찬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무말랭이무침, 알타리 김치, 산나물무침, 장아찌, 묵은 김치,
백김치, 연근 등 모든 밑반찬이 직접 만든 우리들 어머니 손 맛과 비슷했다.
음식을 다 먹고 나니 구수한 숭늉도 주었고 나올 때는 집에서 직접 만든
갱엿도 주었다. 아마 입안에서 음식냄새를 조금 덜나게 하려는 배려인 것 같았다.
모처럼 구수한 정감이 넘치는 가정식 음식을 잘 먹고 왔다.
청국장을 펄펄끓여 나왔네요~~ 구수한 냄새가 입맛을 살리네요^^
청국장을 접시에 담아보니 두부와 버섯, 조갯살, 냉이도 들어있어요
입맛 살리는 두부전골 입니다.
두부전골 국물맛이 부드럽고 얼큰하네요~~
맛있는 쌀밥에 청국장 한 숟가락 ~~~기름이 자르르 ~~ 밥 맛이 정말 좋아요
반찬이 깔끔하고 모두가 어머니 손맛입니다
묵은지가 너무 맵지도 않고 연하고 맛있습니다.
백김치맛 시원하고 달콤 합니다.
청국장 2인분. 두부전골 2인분에 각 각 14,000원입니다.
초당 두부마을 9남매집 ☎ 033) 653-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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