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물전문점 열해 해물탕

강릉 해물전문점 열해 해물탕

 

 

 

이른 여름비가 내린 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강릉 견소동에 있는

해물전문점인 ‘열해’ 식당을 찾았다.

 

우리가족은 싸늘한 날씨 탓에 따끈한 해물탕을 먹기로 했다.

1층은 커피숍, 2층이 식당이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낭만에 젖어들기도

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식사도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음식은 너무나 싱싱하다. 해물탕에 들어가는 살아 움직이는 게와 문어는

갓 잡아온 생물 같았다.

 

전복도 살아 움직이고 있다. 거기에 갖가지 조개류와 명태알, 곤지, 오징어등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며 담백하였다.

 

우리가족은 4명이서 넉넉히 먹고 나서 사리로 칼국수 2인분을 추가 주문하여

함께 먹었는데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마무리는 구수한 누룽지 숭늉을 마시고 나왔다.

 

조용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고, 여유롭게 음식과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저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해물탕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추스르며

가족과 함께 뜻있는 오찬을 즐기고 왔다.

 

해물탕 중은 45,000원, 공기밥 1,000원, 칼국수 사리는 2,000원이다.

 

 

바닷길 옆 식당이다. 아침식사도 된다 고 쓰여있다. 

해송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비온 뒤라 운치가 있다. 

  2층 식당에서 내려다 본 바다

  해물탕 입니다.

깔끔한 밑반찬이네요 

  살아움직이는 게와 문어

  푸ㅡ짐해요

먹음직 스럽죠^^ 

 냄비에 가득차고 넘칩니다.

사리로 칼국수를 넣었습니다. 

쫄깃하고 맛있네요 

 누룽지 로 마무리 했어요

열해 매뉴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