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후유장해로 인한 보험금 지급률

질병 후유장해로 인한 보험금 지급률

 

 

 

 

보험관련 후유장해는 크게 상해후유장해와 질병후유장해로 나누어집니다.

보험가입 시 대부분 소비자들이 상해후유장해만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질병후유장해는 상해후유장해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기도 하고

상해후유장해는 3~100% 후유장해를 대부분 보상하는 담보들이 많지만

질병후유장해는 50%나 80% 이상의 후유장해를

보상하는 상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당뇨합병증, 암수술, 녹내장, 백내장, 뇌경색증, 루게릭병

등으로 인해 신체 일부가 기능을 상실하는 질병후유장해 환자가 많아지면서

질병후유장해담보에 대한 보험가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질병후유장해로 인한 보험금지급률에 대한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1. 40대 직장인 A씨는 근무시간 내 과로는 물론, 접대로 인한 잦은 술자리로 몸이 자주 붓고

 

피로감이 몰려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각종 검사결과 의사로부터 신장기능이 떨어져 제대로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할 만큼 신장이 손상되었고,

 

   혈액 투석은 물론 평생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몇 년 전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해 두었기 때문에 병원비는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회사에 다니기 힘들어진다면 외벌이 가장인 A씨의 소득이 단절되어 자신을 포함한

 

    가족의 생계비가 어려운 처지가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와 같은 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한 정기적 혈액투석의 경우 후유장해지급률 75%로

 

    질병후유장해 50%이상의 담보에 1억 원을 가입했다면 7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50대 자영업자인 B씨는 30대 초반부터 당뇨가 약간씩 있다가 최근에 갑자기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B씨는 5년 전 아내와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고 기러기 아빠가 되어,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지자

 

건강관리 및 식단 조절에 실패 하였고, 당뇨약 복용도 등한시하였던 것입니다. 

 

병원 검사결과 당뇨합병증으로 인하여 오른쪽 다리에 괴사가 일어난

 

    상태여서 부득이하게 오른쪽 다리 무릎이하를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후유장해지급률은60%로 만약 질병후유장해(50%이상)담보

 

(지급률에 따라 보상하는 담보의 경우)를 1억 원에

 

     가입했다면 6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3. 70세인 김씨 할아버지는 부인과 사별하고 혼자서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입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혼자서 음식준비나, 빨래, 청소 등을 해결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집안일을 하는데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급격하게 시력이 더욱 나빠져 큰 용기를 내어 병원을 찾아 검사했더니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혼자 집안일을 해결하자니 시간도 없고 수술 및 비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몇 해를 방치 했다가 오른쪽 눈이 실명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더구나 왼쪽 눈도 경과가 좋지 않아서 빠른 수술이 필요하나 결과는 알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최근 노인에게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 백내장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백내장뿐만 아니라,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도  대표적인 안과질환인데

 

이러한 안과질환을 방치해 두었을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분처럼 안과질환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 잃게 되면 이 때 후유장해지급률은 50%로

 

만약 질병후유장해의 담보 1악원에 가입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5천만 원이 되지만

 

보험가입 시 질병장해후유 담보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단 한 푼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보험 가입 시 후유장해로 인한 담보설정 시 상해와 질병을 확실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사례뿐만 아니라 암 발병으로 인하여 위, 대장, 췌장 등의 장기를 전부 절제하게 되면 후유장해지급률은 50%

 

진단을 받게 되며, 알츠하이머 치매로 노인 장기요양보험 1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80% 후유장해 진단을 받습니다.

 

반면 상해후유장해는 교통사고와 같이 급격, 우연, 외래 등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신체에 후유장해가 남았을 경우 일반적으로

 

후유장해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후유장해는 상해와 질병으로 분리하여 가입하게 되는데 상해후유장해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  반드시 질병후유장해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전적으로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의심된다면, 이유 없이 질병후유장해담보는 챙겨야 합니다.

 

그래야 질병으로 인한 미래의 경제적 위험을 대비할 수 있다는 보험전문가의 견해입니다.

 

 

 

 

이와 같이 보험에 가입하려면 건강보험,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등의 상품에 질병, 상해후유장해지급률을 확인하시고

 

설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보험비교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보험 상담 및 보험견적서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따라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보험전문가와 상담하시면 좋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생 건강하게 살수만 있다면 질병으로 인한 보장보험은 가입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번쯤은 상담해보시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긴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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