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시즌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정규리그 우승 확정
2015~2016시즌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정규리그 우승 확정
NH 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확정되었다.
현대캐피탈은 2월 2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6라운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22)으로 완승를 거두며
승점 75점을 기록하여 남은 2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4번째 우승이며 2008~2009시즌 이후 7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승점추가에 실패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선수에서 바로 감독으로 나서면서 프로배구 역사상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이룬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
최태웅 감독은 아직까지 선수 은퇴식도 하지 않았다.
또한 최태웅(40세)감독은 최연소 정규리그 우승을 이룬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아울러 프로배구 출범 이후 정규리그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첫 번째 감독이 되었다,
최태웅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주장인 문성민 선수가
모든 선수들을 잘 리드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현대캐피탈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연승인 16승을 거둔 점에 대하여는
과거는 지난일일 뿐이며 현재 기록은 계속된다고 했다, 남은 2경기도 잘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문성민 선수는 아내와 얼마 전에 출생한 아기가 큰 힘이 되었고,
최태웅 감독님이 자신이 어려울 때 잘 지도해 주었다고 했다.
모든 선수들이 처음 정규리그 우승 맛을 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고 했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우승 상금인 1억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승 소감을 말하는 최태웅 감독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우승 트로피를 든 문성민 과 오레올 선수
우승 소감을 말하는 문성민 주장
우승컵과 우승상금 1억원증서를 받은 현대캐피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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