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푸른 안보체험등산로

(산행코스1 . 산행코스2 가 있습니다.)

1996년 북한 잠수함 침투 지역인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과 정동진 일대에는

안보체험 등산로가 있다. 잠수함으로 침투한 북한군이 대한민국의 주요정보를

파악하기 위하여 안인진리 바닷가로 침투하여 산 능선을 타고 수도권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강릉시에서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이곳에 안보체험등산로를 개설 하였다.

동쪽으로는 넓고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국토의 등줄기가 되는 백두대간이 길게 뻗어있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도 안보체험등산로는 푸른 소나무가 주축을 이루기 때문에 4계절 사시사철 푸르고 시원한

환상적인 동해와 백두대간을 감상할 수 있는 등산로로 유명하다.

정동진과 안인진리 사이에 위치한 안보체험등산로의 거리는 총 8.3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10분정도 걸린다.

대부분 산등성이로 등산로가 있어 크게 힘들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등산로 주변 모든 나무들은 세찬 바닷바람과 해풍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키가 작은 나무들이 가득하다.

하산하여 7번국도로 내려오면 낭만이 풍기는 기찻길과 자동차길, 바닷길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길을 걷게 된다.

안보체험로 주위에는 강릉임해 자연휴양림도 있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도 있다.

등산을 즐긴 후 승용차로 30분 거리에 정동진 관광과 강릉경포대, 경포호수. 경포바다, 오죽헌등을 관광할 수 있다.

등산을 즐긴 후에도 좋은 명소가 가까이에 많이 있어서 쉽게 관광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코스다.

10월 중순에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혼자 갔었는데 가슴이 펑 뚫리는 기분으로 즐거운 등산을 하고 왔다.

아름다운 해안 안보체험의 멋진 풍경과 넓은 바다를 마음속 깊이 감상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산행1코스로 갑니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집니다.

 황금들력과 영동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20분만 가도 쉼터가 있네요^^ 

키가작은 소나무길 

 사계절 푸른소나무가 있어요^^

 수평선과 바다, 산이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산등성이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요

가뭄으로 길이 바삭 말라 있네요^^

정동진 까지 7.5Km 남았네요~~

소나무가 특이하네요~

페러글라이딩하는 활공장에서 내려다본 바다

북쪽으로 백두대간이 보입니다.

페러글라이딩 하러가는  임도가 있네요^^ 하산하는 길입니다.

보기드문 단풍이 한그루 있네요^^

안인진 해안 풍경

임해 휴양림 펜션

임해휴양림 해돋이 정자

해돋이 보러 가는길

해돋이 장소

안보체험 등산로 안내판

임해자연휴량림 펜션 사용료 (하늘동, 구름동, 바다동이 있네요)

하산하는길에 통일안보 전시관이 있어요^^

 박정희 대통령 전용기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공군 전적비도 있어요~~

어린이집 아이들이 견학 왔네요^^

바닷가에는 아직도 철조망이 있어요~~

정동진 가는 7번국도. 기찻길. 바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함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