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자전거길 등명해변 및 안보전시관 풍경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강릉시 강동면 등명해변과,

통일안보 전시관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달리게 됩니다.

이곳은 1996년 북한이 남파공작원을 침투시킨 곳이며,

 6.25 전쟁당시 최초로 침투한 해안이기도 합니다.

강릉통일공원과 철길 옆으로 달리다 보면 언덕길이 나타나는데

절벽 경사가 심하여 국도 길위로 자전거길을 만들어 놓은 곳이며,

철도 기차굴 위로 자전거길을 만들어 놓은 경치가 아름다운 구간입니다.

자전거를 세워 놓고 시원한 동해바다와 절벽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바다 속까지 비춰지는 에머랄드 빛 바다속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물을 마시고 버린

쓰레기가 이곳저곳 뒹글고 있어서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자연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소중함을 실천하면 좋을 텐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수시로 순찰하여 훼손된 곳은 정비하고,

더러운 곳은 깨끗하게 청소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기쁜 마음으로 감상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자전거길 옆에 있는 통일 안보공원 군함입니다, 

1996년 침투한 북한잠수함입니다.

군함에 붙어있는 '광복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넘어 미래로 통일'로 현수막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안내도

주변 관광지로 통일공원,통일안보전시관, 임해휴양림, 등명락가사, 안보체험 등산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시간박물관 이 있어요~~

도로위로 자전거길이 개설되어 있어요

기차굴위, 7번 국도위 자전거길 휴식벤치

잘 정비된 자전거길

경사가 심하여 서행, 과속금지라고 써있네요

국도위 자전거길 올라가는 곳

한분이 힘들게 자전거로 올라가고 있어요

 서행

저전거길 휴식처옆 자전거 세워두는 곳에 방치된 쓰레기

아름다운 등명해변 바다

에머랄드 빛 바다속이 입니다.

지평선이 바라보이는 동해안 등명바다

맑고 맑은 청색바다

푸르고 맑은 절벽 밑 바다

야생화

국토종주 자전거길 옆에 있는 등명 기차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