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진 맛집 & 남항진 가자미 회무침, 망치매운탕 잘하는 집
남항진 맛집 & 남항진 가자미 회무침, 망치매운탕 잘하는 집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는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 곳에 ‘솔향교’라는 사람만
건너다닐 수 있는 철제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예전에는 남항진에서 안목으로 가려면 배로 건너 다녔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서 야경도 아름답고 푸른 바다도 마음 껏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솔향교의 남항진 입구 쪽에는 가자미 회무침, 망치매운탕을 잘하는 ‘어촌식당’이 있다.
친구 5명이 가자미회 무침과 망치매운탕으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남항진 어촌식당은 동해안 자연산 가자미와 망치고기 등 동해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 고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가자미회무침은 가자미를 얼려 놓았다가 얇게 썰어서 나오는데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듯했다.
기호에 따라 회를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맛있는 야채에 무쳐 먹을 수 있도록
담아 주었다. 식감이 아주 좋아 식사 전에 먼저 먹기에 좋았다.
망치는 아주 못생긴 고기인데 강릉지방에서는 매운탕으로 인기 많은 고기다.
매운탕 국물이 담백하고 깔끔하여 뒷 맛이 좋았다.
망치고기 알을 톡톡씹어 먹는 맛도 일품이었다.
가자미회로 입안을 차게 한 후에 뜨거운 망치매운탕으로 밥 한공기를
거뜬히 먹고나니 포만감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았다.
가격은 대,중,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망치매운탕(대 30,000원)과
가자미 회무침(중 30,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얼린 가자미를 회로 썰어 나왔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회무침 야채다.
기본 세팅 반찬
망치매운탕
어촌식당 매뉴다, 양도 푸짐하며 착한가격이다.
식당 벽에는 자유롭게 싸인 할 수 있다.
식당 앞이다.
솔향교 다리에 전등을 켜서 야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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