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해수욕장 맛집] 한미횟집 스페셜요리
[경포대 해수욕장 맛집] 한미횟집 스페셜요리
경포대 해수욕장 입구에는 맛있는 횟집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지난 7월 10일 동해안 모든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 했습니다.
이곳 경포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이름난 해수욕장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입니다.
관광지라 음식 값이 비싸다고 했지만 요즘은 적절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한미횟집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횟집인데요.
앞에는 해송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소나무 사이로는 걷기에 편리하도록 데크가 설치되어
지나가는 아름다운 젊은이 모습도 바라볼 수 있으며,
넓고 푸른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곳입니다.
멀리 영서에 살고 있는 옛 친구부부가 찾아와 점심을 먹기로 해서.
5명분 한미횟집 스페셜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처음부터 나오는 요리를 소개 한다면
요즘엔 산 오징어가 잘나오지 않아 비싸다며 산 오징어 회부터 나왔는데.
산 오징어 회는 탄력 있는 육질로서 식감은 달고 싱싱했습니다.
다음으로 해삼, 전복, 멍게, 새우, 소라가 나왔으며.
상큼하게 미각도 살리며 건강에도 좋은 해삼, 전복등 다양한 횟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반전 메뉴가 끝나면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옵니다.
광어, 우럭, 도다리, 삼종세트 회가 큰 접시에 담아 나왔는데. 쫄깃쫄깃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종류별 회 맛은 일품입니다. 몸통은
나중에 매운탕으로 나온 다네요.
회가 끝날 무렵이면 가리비조개와 일반조개가 어우러진 조개탕과 영덕대게 가
나옵니다. 시원한 회를 먹었기에 담백한 조개탕과 영덕대게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하면서 깔끔한 가리비 탕과 영덕 대게를 즐기다보면
마지막 메뉴인 매운탕이 나옵니다. 펄펄 끓는 매운탕에 밥 한 공기씩 먹으면
스페셜 요리를 모두 먹게 됩니다. 이렇게 점심을 먹었더니 황제가 된 기분입니다.
값은 250,000원 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산오징어 회가 나왔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김치부침개입니다.
껍질째 삶은 콩입니다.
해삼, 전복, 멍게, 새우, 소라가 나왔으며
광어, 우럭, 도다리, 삼종세트 회가 큰 접시에 담아 나왔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이어서 가리비조개 탕 입니다.
영덕 대개 한마리 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수하고 따끈한 매운탕에 공기밥을 먹고 점심식사를 마쳤답니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이라 관광객은 별로 없네요
한산한 오리바위와 십리바위가 보입니다.
여유를 즐기는 해송길
자리를 깔고 그늘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목마탄 아이가 부럽네요^^ 해변 송림에도 많은 분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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