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주는 치매보험 비교 / 부모님 효도보험

2017년 중앙치매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에 6~9시간이며, 치매환자를 보살피기 위해 연간 2,074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2분마다 1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 7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명, 2041년에는 2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다 보니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간병비, 진료비, 요양비용 증가는 치매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 모두의 문제로 발생합고 있습니다.

가족 중 한분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므로 치매 보장과

간병비 까지 보장 받는 보험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간병하려면 생활의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전문 간병인을 쓰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비용이 보험의 도움 없이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보아야 할 부모님이 생존해 계신다면 치매보험을 준비해 두시는 것이 효도하는 길입니다.

치매는 보편적으로 3단계 증상으로 나눠지는데

첫째 초기단계에서는 가족이나 동료들이 문제를 알아 처리하기 해줍니다.

       혼자서 지낼 수 있는 단계입니다.

둘째는 치매 중기 단계입니다.

       치매임을 쉽게 알 수 있는 단계로써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며 혼자 두시기에는

       염려되어 도움이 필요한 단계가 시작 됩니다.

세째는 치매 말기 단계입니다.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고 정신행동과 신경학적 증상 및 기타 신체적 합병증

       등이 동반되어 독립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2017년 기준으로 치매 환자를 중증도별로 구분했을 대 경도 40.6%, 중증도 26.6%.

최경도17.0% 중증 15.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환자 2.5명중 1명은 경도 치매이지만, 대부분의 치매보험의 경우 중증이 아니면 보험금을 청구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치매가 시작되는 경도 치매부터 중증치매, 말기 치매까지 모두 보장되는지 여부를

살펴보시고 치매보험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보험을 가입하려면 각 보험사상품을 서로 비교해 보시고 전문상담사와 무료상담을

받으시고 비교견적도 알아보시고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치매 진단 시 보험금 수령방법까지 다함께 알아보시는 것이 유익합니다.

□ 라이나 생명 : 간병비 주는 치매보험(무해지 환급형)

□ 메리츠화재 : 알파플러스 보장보험(간병인 지원 61~65세)

□ DB손해보험 : 가족사랑 간병보험

□ 한화손해보험 : 한화 한아름 간병보험

□ 흥국화재 : 행복한 인생 간병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