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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옥 막국수

다딤이 2014. 7. 20. 05:50

 

장안면옥 막국수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냉면일 것이다.

 

냉면도 좋지만 강원도에서는 막국수가 유명하다.

 

막국수는 메밀로 만들었기에 영양분도 풍부하다고 한다.

 

토요일 친구와 함께 운동을 한 후 시원한 국수를 먹기로 했다.

 

강원도 강릉 포남동에 있는 장안면옥에서 막국수를 먹었다.

 

나는 물 막국수를 같이 친구들은  비빔막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다.

 

시원하고 담백하며 면발이 냉면보다 굵어서 씹는 맛도 좋았다.

 

더울 땐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물 막국수가 더위를 확 날려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막국수뿐만 아니라. 냉면, 콩국수, 수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젊은 남자 주인장이 직접 주방장이 되어서 날마다 더 좋은 음식을 연구하고

 

배우고 발전시켜 나간다고 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식을 계절별로 특색 있게 개발하여 손님들에게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많은 손님들에게 음식 맛의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

 

 

 

주방이 훤히 들려다 보이니 너무 갈 끔하네여^^

 토요이이라 모두들 야외로 나갔는지 한산합니다.

 물막국수 너무 시원하고 진합니다.

 반찬은 딸랑 김치 2가지뿐이에요^^

비빔 막국수입니다.

여기서는 막국수가 가장 저렴합니다. 

정성을 다하는 어머니 손맛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