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물회 맛집
속초 영랑호 호수와 동해 푸른 바다와 국립공원 설악산을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았다.
맛집으로 소문난 속초시 영랑해안길 223에 위치한 '봉포머구리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주차장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주차하기가 아주 편리했다.
맛집으로 소문난 집은 먼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빙하시는 분들은 모두가 깨끗한 유니폼과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바다가 코앞에 내려다 보여서 먼저 온 손님들은 창문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우리 가족 4명은 창문가의 자리는 잡지 못했다.
우리는 전복해삼물회 2인분, 모둠물회 1인분, 전복죽 1인분을 주문하였다.
이렇게 주문하면 요것조것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새콤달콤한 물회와 국수는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
전복죽은 특유의 향긋한 향기가 코를 찌르면서 목안으로 수 있었다.
모처럼 맛있는 맛집을 만나 행복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