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골목길 희망 주는 서민 벽화

다딤이 2018. 12. 6. 15:12

골목길 희망 주는 서민 벽화

 

 

 

강릉시 입암동 부기촌 산비탈에는 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좁디 좁은 골목길이 꼬불꼬불 이어져 있지만

골목길 담장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다.

우리 조상들의 삶과 놀이 등 서민 풍속화가 그려져 있어서 골목길을

오고가는 분들에게 우리조상들의 풍속을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기쁨이 넘치는 골목길 이다.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깨끗하고 선명하게 감상 할 수 있다.

서민들의 피곤함과 어려움이 있지만 이 그림을 보면서 희망과

꿈을 가지고 더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고 꿈꾸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것 같다.

강중길 20번길에 위치한 골목 벽화는 많은 사람들의 위안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복이 넘치는 골목길이다.

짧은 코스로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생각과

감정이 달리 표현될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골목길에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에는 매우 힘들 것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영동지방이므로 월동대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골목길 월동 대책을 잘 세워 관리에

최선을 다 해 주었으면 좋겠다.

 

팽이놀이 벽화이네요~~

소몰고 가는 벽화입니다.

좁은 골목길 항아리 등 정다운 서민벽회입니다.

담장에 금이 조금가있네요

즐거운 바둑이와 연날리는 소년들이죠~~

디딜방아 찧는 아낙네들인것 같아요

팔씨름으로 힘자랑하는 청년이죠

부기촌 전경

정상에는 1m 정도의 좁은 길입니다.

좁은 길이지만 즐거운 그림이 있어요

한 사람이 지나갈 정도의 좁은길입니다.

내려오는 길은 조금 넓어졌네요

가을 농부들이 볏단을 들고 있는 벽화입니다.